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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자유한국당 강석호 국회의원(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에 따르면 사진전은 울진 남수산의 광산붕괴 현장을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고 정부차원의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울진석회광산반대범대책위원회의 공동주최로 개최된다.
사진전의 배경이 되는 남수산 석회광산은 개발자에 의해 1981년부터 현재까지 1220만톤의 석회석이 생산되었으며 남수산은 지난해 2월 23일 새벽 갑작스러운 지반 붕괴로 약 1.5㎞ 가량 함몰이 발생했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5월과 지난 5월 사이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을 통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으나 지난 5월 경 “광산 때문이 아닌 지질현상에 의한 함몰이며, 향후 산사태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산업통상자원부의 발표와는 달리 지난 7월 4일 추가 함몰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은 용역보고서의 신뢰성을 문제 삼으며 광업권 취소 및 정부 차원의 재조사 실시를 요구하고 있다.
강석호 의원은 “광산붕괴로 인해 지역주민들은 불안과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데 관계기관들은 실효성 있는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향후 범대위 등과 함께 정부를 상대로 주민들의 안전대책을 포함한 종합적인 대책마련을 요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기준 우리나라에 가행중인 광산이 677개인데 광산재해 및 광해예방을 위한 안전검사를 실시하는 광산안전관은 총 17명으로 안전관 1명이 관리하는 광산은 약 40개소로 1인당 갱내 관리구간은 121㎞이며 노천관리구역은 257㏊를 맡고 있다.
또 지난 3년간 국내 대규모 광산 붕괴사고 사례를 보면 삼척시 2곳, 정선군 1곳, 울진군 남수산으로 사고내용은 갱도붕괴, 지표함몰, 균열 등이다.
강석호 의원은 “작업장이 점점 깊어지며 갱도붕락, 질식, 침수, 출수 등에 의한 재해발생 가능성도 증가하며 최근 대규모 갱도 붕괴가 잇따르고 있어 지하 광산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한 실정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