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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안동호 쇠제비갈매기의 보전과 생태자원화’를 주제로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개최되며 안동시가 주최하고 ㈔조류생태환경연구소가 주관하며 개막식은 7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쇠제비갈매기는 28㎝ 크기의 여름 철새로 남반구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겨울을 나고 여름이면 약 1만㎞ 떨어진 북반구로 이동해 한국·일본·중국 등지에서 번식한다. 낙동강 하구에서 매년 많게는 약 1600쌍이 번식했으나 수년 전부터 감소하다가 최근 3년 동안 1쌍도 번식을 하지 않는 등 환경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낙동강에서는 유일하게 안동호의 작은 섬에 10여 년 전부터 쇠제비갈매기가 매년 번식하고 있어 이곳이 낙동강의 마지막 서식지로 확인됐다. 이는 안동호의 청정함과 생태적 건강성을 방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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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호주와 일본 등의 전문가들과 쇠제비갈매기 및 철새 보전을 위한 국제우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할 계획이다.
시는 쇠제비갈매기 생태를 기록·관리하기 위해 지난 4월 태양광 전지를 이용한 이동식 CCTV 시스템을 설치해 경이로운 자연 현상을 생생하게 영상으로 담아냈다.
최상국 시 댐업무팀장은 “이번 국제세미나를 통해 청정 수변지역 안동의 위상제고와 안동호 번식지 보전의 필요성을 일깨울 것”이라며 “더 나아가 안동의 생물자원과 다양성을 이용한 지역의 생태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국제적 브랜드화를 통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