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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후포항을 출발해 독도를 돌라오는 ‘제10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독도를 경유하는 오프쇼어(OFF-shore) 경기와 후포항 연안에서 펼치는 인쇼어(IN-shore)경기로 펼쳐진다.
이 대회는 독도와 푸른 동해 그리고 울진군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8개국 20여척 200여명의 선수·임원들이 10.9m이상의 모노헐 킬보트를 타고 바람과 파도, 인내와의 한판 승부를 벌인다.
사전경기로 제9회 대한요트협회장배 요트대회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후포항 해상에서 전국 초·중·고 대학부 및 일반부 선수 200여척 250여명이 참가해 옵티미스트, 레이저급 등 11개 종목 35개부에서 해상레이스를 펼친다.
또 제4차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개최돼 우수선수 발굴과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후포요트학교 야외 특설무대에서 14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개회식에는 국내·외 선수, 지역주민 등 많은 관람객이 참가한 가운데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열기구 체험, 경품 추첨,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역주민과 관람객이 참여하고 즐기는 부대행사로 인쇼어(IN-shore)경기를 코리아나호(범선)을 타고 관람하는 무료 승선체험이 있으며 노래 경연대회와 영화 상영 등이 다음 달 15일과 16일에 걸쳐 후포요트학교 무대에서 펼쳐진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제10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와 제9회 대한요트협회장배 요트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며 “후포마리나 항만 조성 사업 등을 통해 울진군이 환동해권 최고의 해양스포츠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