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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마라도’ 희귀생물 해양생물자원 보고 이름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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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08. 2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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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나팔돌산호
해양수산부는 27일 마라도에 서식하는 해양생물을 보다 흥미롭게 소개하기 위한 전자책 ‘국토 최남단의 해양생물자원을 찾아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해부터 ‘해양수산생명자원의 국가자산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연구결과물을 활용해 매년 ‘우리바다 우리생물’이라는 해양생물 안내서를 발간하고 있다.

지난해 제주도 문섬과 숲섬에 서식하고 있는 해양생물을 소개했으며, 올해 마라도의 해양생물들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사진·영상 등이 포함된 전자책 형태의 안내서를 발간했다.

섬 자체가 천연기념물 제423호로 지정되어 있는 마라도는 온대와 열대 어류들이 교차 서식하고 희귀 동식물이 풍부하게 살고 있어 생태자원의 보고다.

해수부 조사 결과, 한국 고유종인 송악딸기해면과 보호대상해양생물인 둔한진총산호, 별혹산호, 금빛나팔산호 등 보존가치가 높은 해양생물 약 40여 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윤두한 해수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앞으로 가상현실(AR, VR) 등 최신 기술과 접목해 바다에 살고 있는 해양생물에 관한 정보를 보다 자세하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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