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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4시 30분경 10여분간 쏟아진 장대비로 용인시 기흥역 인근 신갈천이 범람하고 태평교 일대 및 수원CC 사거리가 침수돼 이 일대 교통이 혼잡을 이루었다.
이에 10여명의 교통결찰관이 출동해 보행자의 안전유도 및 교통 상황을 통제하였다. 또한 용인시 공무원도 나와 사태를 파악하고 배수관계를 점검하였다.
지나가던 시민 A씨(57)는 “잠깐 동안의 장대비에 인해 도로 및 보행로가 물에 잠겨 기능을 상실한다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 며 “신갈천이 바로 옆인데 배수가 안 된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이지역이 침수지역이 아닌데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관련이 있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보행자 안전을 유도하던 경찰 관계자는 “물이 빠져 나가지 못하고 역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기흥구청 도로관리 관계자는 “수원CC 공사 현장에서 흘러내린 토사로 인해 배수구가 막혀 발생한 사건으로 현장 확인됐다”며 “이에 대한 사후정리토록 지시했고, 건축허가과에 내용을 전달해 시정명령이 나갈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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