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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크는 친환경농식품…매출액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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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07. 3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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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바람을 타고 친환경농식품산업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1일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전문판매점, 생활협동조합(생협), 대형할인점, 백화점, 기업형슈퍼마켓(SSM) 등 36개 기업(단체)을 대상으로 시행한 지난해 말 기준 친환경농식품 판매장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 2016년도 친환경농식품 매장수와 매출액은 5446개소와 1조472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5%와 8.9% 증가했다.

친환경농식품 매출액 증가율은 전체 음식료품 소매판매액 증가율 5.8%보다 높은 것이다.

점포당 평균 매출액(비인증품 매출액 포함)의 경우 2015년 6억원에서 2016년 6억5000만원으로 상승했다

양곡은 생협과 대형마트의 매출액 비율이 각각 33.8%와 30.0%로 가장 높았고, 생협은 채소의 비중이 34.4%로 높았다.

과일은 대형마트가 29.6%로 가장 높고, 축산물은 생협이 47.4%로 압도적 비중을 차지했다.

김인중 농식품부 창조농식품정책관은 “안전·안심 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농가·기업의 자구 노력,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정부의 인증관리 강화 등의 노력으로 판매장 수와 매출액이 증가했다”면서 “의무자조금 등을 활용한 친환경농산물 가치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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