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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상반지 2조478억원 투자유치…올 목표액 조기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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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7. 07. 3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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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목표 2조 이미 넘어서, 하반기 우량기업 유치 추진
경남도가 올 상반기 2조478억원의 투자를 유치, 올해 목표치인 2조원을 조기에 달성했다.

30일 도에 따르면 도는 그동안의 제조업 위주 유치활동에서 탈피해 신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대상을 다변화해 지난해 1조7171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보였다.

도는 기업 투자 저해요인 발굴과 규제 개선 등의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것도 투자유치 목표 조기 달성에 한 몫을 톡톡히 한 것으로 분석했다.

2017년 상반기 투자유치 MOU 체결 현황을 보면 경남의 주력산업인 기계, 항공, 조선산업 5개사 444억원, 관광·레저, 항노화 산업 3개사 775억원, 기타 제조 및 에너지 분야 6개사 1조5409억원이며 외국인 투자는 37개사 3억8500만 달러의 직접투자가 이루어졌다.

외국인 투자의 경우 미국이 3억 달러, 싱가포르 3000만 달러, 일본 2750만 달러, 유럽 1700만 달러 등 경제적 기여도가 높은 양질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도는 하반기에도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과 신성장 동력산업 등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우량기업을 타깃으로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유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9월 27일 개최되는 ‘2017 경상남도 투자유치설명회’를 통해 역대 최대의 투자 유치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종우 도 미래산업국장은 “투자유치 실적 조기달성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지원책 발굴과 제도개선을 통해 선제적 유치활동을 전개하는 등 더욱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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