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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0년 사통팔달의 ‘영남 교통중심’으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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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7. 07. 2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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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울산고속도
밀양~울산 간 고속도로 3공구 공사현장./제공=밀양시
부산·대구·울산·창원 등 영남을 대표하는 대도시의 중심에 자리한 경남 밀양시가 각 도시를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영남의 ‘교통중심도시’로 거듭난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영남의 대도시들과 각각 50~60㎞에 위치, 영남의 물류수송 허브로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시는 각 시도로 연결하는 국도와 국지도, 고속도로 등 SOC사업을 잇따라 발주하며 거미줄 같은 도로망을 연결하고 있다.

시는 현재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및 국도 25·58호선 확·포장 공사 등 기반시설 착공, 수년 내 완공을 목표로 순항 중에 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시행하는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는 밀양, 창녕을 기준으로 3공구로 나눠 시공 중이며, 밀양~울산 구간은 2014년 착공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2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2016년 착공한 창녕~밀양 구간은 2022년 준공하게 된다. 현재 도로구역 결정 및 보상계획 열람 등 행정절차 및 토지·지장물 보상 준비가 한창이다. 함양 방면으로도 공사가 발주되고 있어 전 구간이 완료되면 울산까지 30분, 함양까지 한 시간 내 도착하게 된다.

또 제1차 고속도로 5개년 계획(2016~2020년)에 반영된 밀양~진례간 고속도로는 신공항과 부산신항을 연결하는 남북5축지선(총 18.6㎞, 사업비 7910억원)으로 물류수송에 핵심적인 역할하게 된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한 국도건설공사는 밀양역~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간 4차선 확장공사(국도 58호선)가 현재 공정율 66%를 보이고 있다.

또 긴늪사거리에서 상동면 옥산까지 국도 25호선 선형개량공사가 지난 5월 착공해 연내 보상협의를 실시할 계획이며, 삼랑진 교차로~용전산업단지 교차로 간 도로 확장공사도 지난 4월 착공키도 했다.

시 관계자는 “대구~부산 고속도로와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가 종·횡으로 교차하고 국도 24·25·58호선과 지방도, 국지도 건설공사가 완료되는 2020년 경 밀양은 사통팔달 교통 중심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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