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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어르신들의 행복한 하루...전북 부안으로 ‘효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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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7. 07. 2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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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 '자원봉사 행복나눔 활성화 사업' 일환
일일 효나들이
경남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전북 부안군 일원으로 ‘일일 효 나들이’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효 나들이는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가 주최하는 ‘자원봉사 행복나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자원봉사 행복나눔 활성화 사업’은 소외계층과 소통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전 군민이 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증진시키는 사회봉사 사업이다.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및 독거노인 80여명은 이날 오전 문화예술회관에서 버스를 타고 부안으로 이동해 국내 유일의 원숭이 공연으로 유명한 부안 원숭이 학교에서 원숭이 공연과 중국 기예서커스 공연을 관람했다.

이어 점심식사를 함께 한 뒤 오후에는 ‘함께 나누고픈 숲길’로 유명한 내소사 전나무 숲길을 걸었다. 어르신들은 700여 그루의 전나무 터널 길을 걸으며 피톤치드 숲속의 신선한 공기를 만끽했다.

배길수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 회장은 “효 나들이에 참가한 어르신들이 즐거워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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