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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19일 윤익진 건국대병원 교수팀과 함께 ‘필리핀 원숭이’에게 바이오 이종이식용 돼지 ‘믿음이’의 각막을 이식한 결과, 234일간 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됐다고 밝혔다.
이종이식에 사용하는 면역억제제 없이 안약만으로 200일 넘게 정상 기능을 유지한 것을 국내에서 처음이다.
농진청에 따르면 이번 시도한 각막이식은 ‘부분증 각막이식’으로 합병증과 거부반응을 줄일 수 있어 실제 사람에게 적용해 많이 수술하는 방법이다.
이번 연구는 한국의 각막 이종이식 연구 임상 진입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최유림 농진청 축산생명환경부장은 “이종이식 연구를 활성하면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돼지 개발, 의료계와의 공동 연구, 이종이식용 돼지 전용 시설 마련 등을 착실히 준비해했다”면서 “앞으로 국내 바이오이종장기 이식 분야 연구를 지원해 축산업이 미래성장 산업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