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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어려운 이웃에 훈훈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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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7. 06. 0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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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진교새마을부녀회 축산물장터 수익금 기탁…동곡상사도 성금
최근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하동축산업협동조합과 진교면새마을부녀회는 2일 오후 군수 집무실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씩 200만원을 기탁했다.

축협과 새마을부녀회가 기탁한 성금은 지난달 20·21일 진교시장에서 열린 ‘2017 알프스 하동 축산물장터’ 기간 각각 축산물장터와 장터식당을 운영한 판매 수익금의 일부다.

강삼순 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린 축산물장터에 부녀회 회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운영한 장터식당 수익금을 어려운 계층에 사용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하동읍 동곡상사 정원태 대표가 소외계층에 써달라며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진교면에 홀로 사는 김모 할머니의 슬레이트 지붕 및 재래식 화장실 좌변기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에 쓰였다.

윤상기 군수는 “축산물 장터 기간 많은 분들이 수고했는데 오히려 고생한 분들이 이렇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들이 기탁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보내져 군내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배분된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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