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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시에 따르면 지하에 매설된 상수도 관로는 20~30년이 경과되면 노후화 될 뿐만 아니라 노상 하중으로 관로 파손 및 접합 부분의 이탈로 인한 누수가 발생해 상수도 재정 악화의 원인이 되고 있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되는 물의 총 생산량 중 요금으로 징수되는 물의 양을 나타내는 비율을 말한다. 밀양시는 2015년 7월 기준 시의 유수율은 75.6%로 전국 평균 유수율 84.3%에 비해 많이 낮은 편이고, 경상남도 평균 유수율 73.6% 보다는 조금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시는 2015년부터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상수도 전체 관망 146블록에 대하여 누수탐사와 수압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2017년 3월 기준 유수율 80.2%를 달성했다.
특히 상하수도과는 시내 동지역을 중심으로 차량 이동량이 적고 상수도 사용량이 적은 시간대인 오후 11시부터 오전 4시까지 집중적으로 누수탐사를 실시해 총 누수 적출 380건에 37만 7000톤의 누수량을 방지했다.
이에 따라 수돗물 생산원가 대비 5억4000만원 정도 예산을 절감해 상수도 재정에 크게 기여하는 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 관계자는 “2018년 83% 목표로 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에 더욱더 총력을 기울여 상수도 재정의 건전화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