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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7. 05. 0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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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8(우포늪 생태관 전경)
우포늪 생태관 전경 /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 우포늪관리사업소는 오는 13일 우포늪 일원에서 ‘나무와 창의성’이라는 주제로 우포늪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강의가 나무학의 창시자인 계명대학교 강판권 교수를 초빙해 나무관찰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상상력과 창의성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무에 관해 20여 권의 책을 쓴 강교수 자신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나무가 준 감사한 인연, 주위의 냉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나무 관련 글을 계속하게 된 이유, 나무 관찰 일기 쓰기를 통한 창의성 향상 방법, 나무를 통한 자존감 향상 방안 등 차별성 있고 감성을 부르는 내용으로 채워질 계획이다.

강판권 교수로부터 나무를 통한 인문학 강연을 들은 뒤 생태춤의 창시자인 우포늪생태관 노용호 박사와 함께 나무춤 체조와 춤도 직접 배워보는 시간도 가지게 된다.

우포늪 생태체험학습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회당 40명씩 총 19회의 프로그램으로 14회의 생태와 예술 관련 체험학습과 5회의 재능기부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5월 20일 ‘세밀화그리기’생태체험학습은 참여자가 직접 자신의 예술작품을 만들 수 있으며, 27일 ‘생태진화체험 프로그램’은 지구의 화석들과 곤충들을 만나게 된다.

생태체험학습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창녕군청 홈페이지 우포늪생태관 또는 전화(055-530-1553)로도 가능하며, 생태관 입장료만 내면 무료로 생태체험을 할 수 있다.

우포늪관리사업소 노용호 박사는 “우포늪의 생태와 문화 예술에 대한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은 관찰력과 상상력 그리고 창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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