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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제주항공은 최근 기내에서 승객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7.9%가 ‘혼자 여행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항공권 구입성향을 묻는 질문에 26.9%가 미리 여행계획을 세우지 않았다. 떠나고 싶을 때 바로 구입하는 비율은 16.9%였으며, 항공권이나 여행상품 프로모션이 있을 때 바로 구입한다는 비중은 10%였다.
특히 프로모션이 있을 때 예매한다는 응답자의 77.8%는 출발 3~6개월 전에 항공권을 예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최근의 여행 형태는 출발이 임박해서 항공권을 예매하는 형태 보다는 여행에 대한 욕구가 있을 때 곧바로 구매부터 하는 ‘즉흥여행’의 초기개념이 엿보인다”고 해석했다.
이어 “저비용항공사를 중심으로 저렴한 항공권이 제공돼 혼자, 언제든지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지면서 직장인과 대학생 사이에서 ‘혼행’ 또는 ‘즉행’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