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 하락한 17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운용 수익률 하락으로 전북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두산인프라코어 중국 법인에 대한 추가 충당금 적립 약 150억원이 불가피해 보인다”며 “광주은행의 경우 100명의 명예퇴직을 12월에 실시해 약 330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 하반기 이후 중금리 대출에 대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축은행의 신용대출 중도 상환율이 80%를 넘어섰고 경쟁적으로 금융회사들이 중금리 대출 시장에 진출하는 등 과잉신용에 따른 버블 단계에 들어섰다” 며“특히 선점을 하지 못한 후발 주자들의 잇단 부실 가능성도 내년 하반기부터는 집중될 수 있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금융당국의 대손 준비금 자본 인정 결정의 대표적인 수혜주”라며 “완전히 자본확충 우려에서 벗어나기는 힘들지만 향후 보통주 자본비율 개선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