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에 따르면 8월말 기준 농식품 수출액은 41억6000만 달러로, 현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수출액은 64억9000만 달러에 머물 것으로 추정됐다.
이런 가운데 농식품부는 최근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물류난 가중, 향후 농식품 수출 위축이 우려되면서 ‘D-100일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농식품부는 비롯해 지자체, aT·농협·농관원·검역본부 등 수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농식품 수출 비상대책 TF’를 출범·운영한다.
TF는 매주 ‘수출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수출업체·농가 모니터링, 해외 현지 주요 동향·국가별·품목별 수출 목표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수출업체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수출응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실·국장, 과장 간부급 인사를 응원단장으로 해 업체를 방문, 수출지원 사업을 소개하기로 했다.
aT 해외 지사가 보유한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출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기존 대형 유통업체 내 입점 품목을 확대하고, 특별판촉 제안을 통해 신규 유통망을 개척하기로 했다. 현지 대사관과 협력하여 통관·검역상 애로 최소화 및 신속 통관 지원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밖에 추경 예산 등을 활용 K-Food fair, 박람회, 소비자 체험·홍보 행사 등을 확대, 한국 농식품에 대한 현지 소비붐 조성에 나서고, 중국 우한을 시작으로 이미 예정된 태국·인니·UAE를 비롯 일본·미국·홍콩 등 총 7개국 9개 도시에서 연쇄적으로 K-Food fair를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