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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까지 93억 투입 부산에 해양환경측정·분석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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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8. 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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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5일 국내 해양환경분야의 측정?분석 능력 강화를 위해 2018년까지 총 93억원을 투입해 부산 영도구 동삼혁신지구에 해양환경 측정·분석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부산 동삼혁신지구는 현재 국립해양박물관, 국립해양조사원, 해양수산개발원 등 해양전문기관들이 입주해 있다.

해양환경 측정·분석센터는 해양수질·퇴적물·해양생물 등의 오염도를 측정·분석하는 실험실로, 실험·교정에 관한 국제표준(ISO/IEC 17025)에 따라 연면적 3,160㎡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건립 후 해양환경관리공단에 위탁해여 운영한다.

센터 내에는 시료 전 처리실, 방사성 물질 계측실, 미량금속 및 잔류성 유기오염물질(POPs) 분석실, 해수 및 퇴적물 분석실 등 실험실과 행정·교육공간이 조성된다.

이에 따라 측정·분석은 물론, 정도(精度) 관리, 측정·분석 인력 교육 등이 모두 센터 내에서 이뤄진다.

서정호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과장은 “센터 건립으로 우리나라의 해양환경분야 측정·분석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정확한 데이터에 기반을 둔 과학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관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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