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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에버랜드의 유혹 “막바지 바캉스를 알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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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6. 08. 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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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스플래쉬 퍼레이드
제공=에버랜드
국내 최대 테마파크 경기 용인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여름 휴가 장소를 아직 정하지 못해 고민하고 있는 늦깎이 피서객들을 위해 물놀이 체험부터 호러 체험, 올빼미 체험까지 테마별로 다양한 추천 코스를 마련했다.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에서는 마치 바다에서 파도를 즐기듯 최대 2.4미터 높이의 인공 파도를 맞으며 시원한 해변 분위기를 느끼고 즐길 수 있다.

또 메가스톰, 아쿠아루프 등 스릴 어트랙션은 물론, 유수풀, 키디풀, 바데풀 등 가족형 풀장까지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이용하기 좋다.

특히 캐리비안 베이는 물놀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야외 파도풀에서 ‘라이프 펌프(Life Pump) 캠페인’을 진행한다. ‘라이프 펌프’는 심폐소생술 교육용 인형과 물놀이 튜브를 호스로 연결한 것으로,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배우며 튜브에 바람까지 넣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에듀테인먼트 캠페인이다.

이색 물놀이 체험을 원한다면 매일 2~3회씩 펼쳐지는 에버랜드 ‘스플래쉬 퍼레이드’에 참여해보길 권한다. 스플래쉬 퍼레이드의 ‘빅 재미’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비옷과 물총은 필수 아이템.

약 40분간 퍼레이드카는 물론 건물 지붕, 바닥, 기둥 등 사방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며 온 몸을 흠뻑 적시고, 피날레는 객석에 앉아 있던 손님들이 모두 광장으로 나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잊지 못할 물총 싸움을 체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 공포체험 시설 ‘호러메이즈’에서는 오싹함으로 여름 더위를 날려 버린다.

여름철 강하게 내리쬐는 태양을 피하고 싶다면 밤 10시까지 오픈하는 에버랜드 야간 개장을 이용하면 좋다. 특히 에버랜드는 야간에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어 밤 나들이에 나선 올빼미족들에게는 더욱 매력적이다.

먼저 에버랜드 장미원에는 컨버전스 아트를 통해 모네, 고흐, 헤세 등 인상주의 화가들의 명화를 생생하게 구현한 ‘빛의 미술관’을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12개의 스크린과 고화질 빔 프로젝터를 통해 36점의 명화가 살아 움직이는 듯 입체적으로 구현된 ‘빛의 미술관’은 문화와 IT가 접목된 대표적인 야간 콘텐츠로,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으로 여름 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 준다.

또 매일 저녁 포시즌스 가든 주변에서는 야간 퍼레이드, 멀티미디어 맵핑쇼, 불꽃놀이 등 에버랜드의 밤을 대표하는 환상적인 공연들이 릴레이로 진행되며 여름 밤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가족, 연인과 함께 여유롭고 품격 있는 피서를 준비하고 있는 직장인들의 여름을 책임질 맞춤의 장소로 손색 없는 곳이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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