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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전남 해역 ‘보름달물해파리’ 출현 주의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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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7. 2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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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전남 전 해역에 걸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경보가 발령된다.

해양수산부는 27일 경남 거제시, 통영시, 남해군 및 전남 장흥군, 보성군, 영광군 등 13개 해역에서 보름달물해파리가 출현해 경남·전남 전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이 경남의 이달 21일 해파리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한 결과, 거제시, 통영시, 남해군 인근 10여개 해역에서 평균 8개체(100㎡)의 밀도로 밀집출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날 전남에서 자체 조사 분석 결과, 보름달물해파리가 장흥군, 보성군, 고흥군을 접하는 득량만에서 평균 15개체(100㎡)의 밀도로 출현했고, 영광군 송어도 주변 해역에서도 고밀도로 출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 해역에 출현하는 가장 흔한 해파리로, 6월부터 8월 사이 연안에 대량 출현해 9월부터 점차 감소하다 11월경 자연 소멸한다.

올해는 높은 수온으로 조기에 대량 출현해 지난달 2일 경남 고성군과 이달 7일 전북 전 해역에 각각 주의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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