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는 북방한계선(NLL) 인근에 있어 군사적으로 민감한 해역이다. 해군의 잠수요원이 쓰레기를 건져 올리고 해수부의 선박과 장비를 투입해 쓰레기를 운반 처리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해수부와 해군은 지난해 7월 ‘국가해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올해 3월 해양정책발전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협의회에서 양 측은 연평도 주변어장 청소 등 해양환경, 해양안전, 해양영토, 해양·항만 개발 등에서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김태기 해수부 해양보전과장은 “2008년부터 매년 1억원을 투입해 연평균 98톤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면서 “연평도 어업인들의 주 소득원인 꽃게 서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