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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당진 2-1단계 항만배후단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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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7. 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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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11일 평택?당진항 2-1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가칭 ‘평택글로벌 주식회사’를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항만배후단지를 적기 공급하고, 글로벌 물류·제조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해수부가 지난해 12월 공공 위주의 개발에서 민간개발을 허용하는 것이다.

해수부는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이후 사업계획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고, 올해 말 ‘신항만건설촉진법’에 따른 사업시행자 지정 절차를 거쳐 2018년 초에 사업을 착수시킨다는 계획이다.

사업이 완공되는 2021년이 되면 기존 1단계 항만배후단지 140만8000㎡의 80%에 이르는 113만4000㎡의 새로운 항만배후단지가 조성돼 평택·당진항 물동량 창출에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적인 자동차 물류그룹인 왈레니우스윌헬렘슨 로지스틱스 등이 실수요자로 자동차클러스터 조성에 참여하는 등 전체 사업이 완료될 경우 63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약 2조5000여억 원에 이르는 생산유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기 해수부 항만국장은 “이번 사업이 민간공모를 통해 시행되는 첫 사례인 만큼 차질 없는 협상 및 행정지원을 통해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항만배후단지 조기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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