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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수산물 수출 10억달러…전년비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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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7. 0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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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수산물 수출액 10억달러에 근접했다.

해양수산부는 4일 올해 상반기 수산물 수출실적이 지난해 상반기(9억5700만달러) 대비 4.4% 증가한 9억9900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 6월 수산물 수출실적은 2억300만달러를 기록해 지난 2013년 10월(2억2700달러) 이후 32개월만에 처음으로 월간 실적이 2억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3.3% 증가한 것이다.

해수부에 따르면 주요 수출대상국가중 홍콩 등 일부국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국가에 대한 수산물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대중국, 대미국 수산물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12.2%(1억7000만달러), 7.7%(1억2500만달러) 늘었다.

1분기에 부진했던 대일본, 대태국, 대베트남 수산물 수출도 각각 0.8%(3억4000만달러), 2.9%(7600만달러), 2.3% (4200만달러) 증가했다.

품목별로 제1위 수출품목인 참치는 수출가격 상승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13.4% 증가한 2억58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중국, 태국 등에서 인기가 높은 김은 전년 동기대비 23.0% 증가한 1억8000만달러 달성했다.

서장우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하반기에는 수출단가가 높은 활어, 신선냉장, 수산가공제품의 수출에 역점을 두고 수산업체에 대한 수출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해 올해 수산물 수출목표인 23억달러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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