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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4억 투입 ‘삽교방조제 배수갑문확장공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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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6. 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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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삽교방조제 배수갑문확장공사 기공식을 오는 24일 지역 농업인과 국회의원, 사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삽교 해나루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삽교방조제 배수갑문확장공사는 1184억원의 사업비를 2021년까지 투입해 배수갑문 확장, 생태문화공간 조성, 통합 재난방재 홍수 예·경보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삽교 배수갑문의 재해 대응능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최근 기상변화로 인해 삽교천 유역 홍수량은 131% 증대해 기존 배수갑문의 홍수배제능력을 초과하고 있어 배수갑문 확장이 1996년부터 제기돼 왔다.

농식품부는 홍수량 증가에 따른 삽교천유역 저지대 2284ha의 상습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갑문을 현재규모의 2배로 확장해 홍수를 일시에 바다로 내보내 안전영농기반을 구축하고, 태풍 및 집중호우 등에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삽교천 유역의 기상현황과 예당저수지 홍수조절 정보를 분석해 체계적으로 배수갑문을 관리하는 통합 재난방재 홍수 예·경보시스템을 구축, 홍수조절 능력을 증대하고 재난발생시 지역주민의 사전대피도 유도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공사 시행을 통해 삽교천 유역 저지대 2284ha의 상습 침수피해가 항구적으로 개선되고, 생태문화공간 조성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로 자연과 사람,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삽교호가 새롭게 변화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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