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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 스타의 뒷이야기]황샤오밍, 안젤라베이비는 자선 황제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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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기자

승인 : 2016. 06. 0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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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동안 30억 원 기부
중국인들은 자선에 대해 상당히 인색하다. 미국에 비하면 거의 남을 돌아보는 생활을 하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

황샤오밍
불우 노인을 돕는데 열심인 황샤오밍과 안젤라베이비 부부. 최근 한 불우노인을 방문, 도움을 주고 포즈를 취했다./제공=신랑.
이런 중국도 자선에 열심인 사람이 없을 까닭이 없다. 연예계 역시 마찬가지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중화권 연예계의 자선왕은 누구일까 하는 의문이 들 수 있다. 이와 관련해서는 대번이 답이 나온다. 황샤오밍(黃曉明·39)과 안젤라베이비(27) 부부를 꼽아야 한다. 거의 매년 중화권 연예계의 자선왕으로 선정되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니까 말이다.

이런 사실이 다시 한 번 증명됐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사이트 신랑(新浪)의 8일 보도에 의하면 황 부부는 지난 해 4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무려 1686만 위안(元·30억 원)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부했다. 이는 중국 전체에서 8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지난 2005년부터 자선에 눈을 뜨기 시작한 황은 주로 노인들과 돈이 없어 공부가 하고 싶어도 못하는 불우아동들을 위해 지금까지 많은 돈을 기부해왔다. 안젤라베이비와 결혼한 이후에도 이런 행보는 이어졌다. 안젤라베이비 역시 결혼 전부터 자선에 적지 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탓이다. 황 부부가 연예계 자선왕 타이틀을 잃게 되는 날은 당분간 오지 않을 듯하다.
홍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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