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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 100만 시민과의 대화’16일간 대장정 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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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6. 06. 0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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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시간씩 강행군, 시민 1500명과 소통
‘100만 시민과의 대화’16일간 대장정 마무리
‘100만 시민과의 대화’에 나선 정찬민 용인시장이 지난 2일 16일간의 대장정을 완수했다/제공=용인시청
‘100만 시민과의 대화’에 나선 정찬민 용인시장이 지난 2일 16일간의 대장정을 완수했다.

정 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지난달 9일부터 하루 평균 4~5시간 강행군하며 2곳씩 31개 전 읍면동 1500여명 주민과 소통을 했다.

정 시장은 주민들이 화이트보드에 민원을 써서 붙이도록 한 뒤 총 400여건에 대해 읽고 답했고 간담회를 통해서는 추진실적과 향후 시정방향에 대해 파워포인트로 설명하고 시민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민원은 도로확장이나 불법주차 단속, 소음문제, 버스노선 조정, 주차장 확보, 방음벽 설치 등 교통과 관련된 것이 가장 많았다.

또 미니축구장 건립이나 경로당 신설, 레미콘공장 이전, 방범CCTV 설치, 문화체육시설 건립 등 생활 주변 불편과 복지 관련 민원도 다수를 차지했다.

정 시장은 해결 가능한 민원은 즉석에서 처리를 약속했고, 검토가 필요한 부분은 관련 부서 검토 후 답변해 주기로 했다.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 중 단 며칠내에 해결된 사례도 적지 않았다.

지난달 17일 상하동에서는 “진흥아파트 뒤 신갈우회도로 교각밑에 족구장이나 배구장 등 체육시설을 설치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 정 시장은 “교각 하부 점용 관련 시장 결재로 주민을 위해 사용토록 하겠다”고 답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시장과 직접 마주 보며 편하게 대화할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해결 가능한 민원은 즉시 처리하기로 약속해줘 가슴에 와 닿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달라 ” 고 요청했다.

정 시장은 “이번 100만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이나 불편사항이 무엇인지 직접 체감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원을 잘 청취하고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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