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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4050세대·여성구직자 채용박람회’는 용인시 관내 삼성물산(주) 에버랜드리조트 등 31개 기업 25개 부스를 마련했다.
참가 기업들은 당초 208명을 채용할 예정이었으나, 현장면접 등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126명이 1차 합격했다.
이들은 기업별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채용여부가 확정된다.
1차 면접을 통과한 구직자 A씨(42)는 “한 장소에서 다양한 기업을 알아보고 현장면접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꼭 취업에 성공해 열심히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구인업체로 참여한 전기전자제품 인증업체 B사의 채용담당자는 “경험이 풍부한 중장년층을 만남으로써 그동안 젊은 구직자를 선호해 온 채용조건을 폭넓게 확대하고 개선할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기대이상으로 좋은 인재들이 중장년층에 있음을 알고 긍정적인 검토를 거쳐 채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일자리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구인기업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하고 구직자에게는 △이력서 작성 △무료 사진 촬영 △창업상담 △캐리커쳐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