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11일 브리핑에서 “저출산·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소득수준 향상 등에 따른 반려동물 가구수 및 관련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법적·제도적 기반이 구축되지 않아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 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반려동물과 소비자를 보호하면서 반려동물산업을 건전하게 육성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올해 1월부터 반려동물 관련산업 육성 TF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면서 “펫산업 관련 업계, 동물보호단체, 전문가 등으로부터 산업계 현황, 문제점 및 애로사항, 개선방안 등에 대한 의견수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천일 국장은 “펫산업 관련 업계의 건의사항, 연구용역 및 해외사례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빠른 시일내 ‘반려동물 관련산업 육성대책’을 마련하겠다”면서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작업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책에는 애견카페·애견유치원 등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업종의 신설 및 관리방안, 관련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전담조직·인력 확보 및 재정 지원방안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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