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중화권 여신으로 불렸던 왕쭈셴(王祖賢·49)은 오랫동안 사귄 연인이 있었다. 바로 같은 대만 출신의 가수 치친(齊秦·56)이었다. 그러나 둘은 결혼을 할 듯 말 듯하다 결국 헤어졌다.
이후 캐나다로 이주한 왕쭈셴의 소식은 간간이 들려왔다. 그러나 치친은 달랐다. 활동을 하기는 했어도 외부에 근황이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 본인이 자신과 관련한 소식을 가능하면 외부에 알리고 싶어하지 않았던 것이 영향을 많이 미쳤다. 결국 언론에서 오랫동안 사라지기도 했다.
치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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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나 어린 부인 쑨리야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키스를 나누는 왕쭈셴의 전 애인 치친./제공=쑨리야 웨이보(微博).
그런 그가 최근 다시 언론에 등장했다. 베이징 연예계 소식통의 28일 전언에 따르면 그것도 무려 24살이나 어린 중국의 가수 출신 쑨리야(孫麗雅)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는 소식을 가지고 나타났다. 당연히 화제를 모을 수밖에 없다. 이뿐만이 아니다. 그는 2010년 결혼한 부인과의 사이에 두 자녀까지 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 부인과 출연, 키스를 하는 장면도 연출했다. 행복해 보이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고 해야 할 것 같다.
그가 이렇게 행복에 겨워 하는 동안 정작 전 애인 왕쭈셴이 가정을 이룰 예정이라는 소식은 아직 들리지 않고 있다. 그저 과거 못지 않은 인물을 과시하면서 잘 살고 있다는 소식만이 간간이 들려올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