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설이 도는 송승헌과 중국 배우 류이페이(劉亦菲·29)는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현재까지는 둘의 결별설이 악의적인 헛소문이라고 단언해도 좋을 듯하다.
송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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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설에 휩싸였던 송승헌과 류이페이. 확실히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제공=중궈칭녠바오.
유력지 중궈칭녠바오(中國靑年報)를 비롯한 중국 언론의 31일 보도에 의하면 둘의 결별설은 전날 터져나왔다. 한 트위터리안이 자신의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 “둘은 자신들의 마케팅을 위해 교제했을 뿐이다. 이제 그 기간이 끝났다. 더불어 둘의 관계도 끝났다.”라고 주장하면서 불거진 것. 당연히 일파만파로 바로 중국과 한국 언론에 도배가 됐다.
하지만 역시 악의적인 소문인 듯하다. 이에 대해서는 류이페이의 매니저인 (陳) 모 씨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그럴 이유도 없다.”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의 송승헌 측에서 밝힌 내용과 거의 대동소이하다.
그럼에도 이처럼 결별설이 마치 사실처럼 확산된 것은 중국 청춘남녀들의 질투심과 무관하지 않다. 자국의 여신을 한국에게 빼앗긴 것이나 한류 스타가 품절남이 되려고 하는 것이 못내 아쉬워 굳게 믿어버리면서 분위기를 확산시켰다는 얘기가 아닌가 싶다. 여기에 적지 않은 둘의 나이 차이, 서로 중국어와 한국어를 거의 못하는 현실에서 가질 수밖에 없는 소통 부족 등도 원인으로 지적될 수 있다.
하지만 남녀간의 사랑은 아무도 모른다. 더구나 나이 차이나 언어 문제 역시 극복 못할 어려움도 아니다. 송승헌과 류이페이 양 측의 결별설 부인에 믿음이 가는 것은 이로 보면 당연하지 않나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