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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복지재단은 ‘경기도복지 균형발전 기준선 연구’ 에 대해 경기도 5권역 복지담당자를 대상으로 연구 소개 및 협조사항 안내를 위해 25일 시청에서 시·군 간담회를 가졌다.
용인시를 포함한 제5권역 성남, 안성, 이천, 광주, 평택, 여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경기복지재단은 보건복지부 등 국가기관이 집계한 통계자료를 인용해 각 권역별 복지현황을 밝혔다.
연구 자료에 따르면 용인시는 사회복지시설 수, 장기요양 서비스 시설 수,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이용률, 돌봄 장애인 장기요양 서비스 시설 수, 문화기반 시설 수 등이 취약, 전반적인 ‘복지 인프라’ 구축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용인시의 아동·노인·장애인·여성복지 시설· 부랑인시설 등에 해당하는 ‘사회복지시설 수’는 인구 10만 명당 3.9개로 경기도 평균 11.9개는 물론 하남시의 50.3개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다.
또 방문요양서비스·주야간보호서비스·단기보호서비스·방문목욕서비스·재가지원 서비스 등 ‘장기요양 서비스 시설 수’는 경기도 평균 3.5개, 여주시 16.3개에 비해 용인시는 인구 10만 명당 1.9개로 나타나 시설 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등록 장애인 대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이용률’ 역시 3.1%로 경기도 평균 3.4%, 과천시 5.9%에 비해 서비스 이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장애인 인구 1만 명당 ‘장애인 자립생활 서비스 제공 기관 수’도 0.29개로 여주시 0.87개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기반 시설인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도 인구 10만 명당 3.6개로 여주시 19.9개와는 심각한 격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의료 인프라 부분 역시 인구대비 의사 수, 의료기관 종사자 수, 의료 기관수도 경기도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용인시 주민들의 신체·심리·사회적 측면에서의 삶의 질 정도는 경기도 내 타 시·군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 관계자는 “용인시 복지 인프라가 타 시·군에 비해 뒤처지지 않는다고 보아왔으나 경기복지재단 자료를 받아 이에 대한 실태파악과 함께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