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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자급자족’ 도시로 탈바꿈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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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6. 03. 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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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산단21개 유치, 사업비 1조7000억 투입 고용창출 3만5000명 예상
일양도시첨단산업단지조감도
일양 도시첨단산업단지 조감도 /제공=용인시청
산업단지 한 곳 없던 경기 용인시가 2020년 산단 21개의 자급자족 도시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민간사업비 1조7000억원이 투입돼 개발이 완료되는 2020년에는 21개 산업단지를 통해 총 3만5000명의 고용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21일 용인시에 따르면 2016년 3월 21개소 산업단지가 추진된다. 보상협의 1개, 용인시장 승인 5개, 국토교통부 지정 5개, 국토교통부 물량배정을 위한 제안·협의 등 10개로 총 면적은 308만㎡ 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동안 용인시는 관내 산업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세일즈 현장행정을 통한 통큰 규제개혁과 함께 국도비 확보를 위한 광폭행보, 기업현장 애로 청취 등 투자환경 개선 및 복합 산업단지 조성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시는 민선6기 주요공약인 10개 산업단지 국토교통부 물량배정을 지난해 4월에 조기 달성한 바 있다.

원삼산단, 제일바이오산단, 농서산단, 완장산단, 통삼산단 등 5개는 용인시로부터 산업단지 승인을 받아 조성 공사 중에 있으며 8년여 끌어온 대규모 산업단지 ‘용인테크노 밸리’ 84만㎡ 도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시는 ‘도시첨단산업단지’ 3개를 추진하고 있다.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제조업 중심의 일반산업단지와 달리 IT·BT 등 첨단산업과 이와 관련한 연구개발을 육성하기 위해 도시지역에 지정하는 산업단지로, 현재 전국에 지정된 곳이 17곳에 불과하다.

시는 지난 2월 제약업체인 일양약품㈜ 과 첫 ‘도시첨단산업단지’ 업무협약을 맺고 기존 용인공장이 위치한 기흥구 하갈동 182-4번지 일대 7만1391㎡ 에 첨단산단을 2017년말 준공할 예정이다.

기흥구 영덕동 산 101-3번지 일대 7만8436㎡에 첨단산업·학술·R&D가 연계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인 ‘기흥힉스’ 들어설 계획이며, 현재 시는 기흥구 구갈 259-1 일대의 약 3만9000㎡에 빅데이터, 모바일 및 사물인터넷 업체가 입주하는 ‘ICT밸리 도시첨단’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21번째인 WPM 일반산업단지 62만4000㎡ 도 제안협의가 있어 이동면 서리에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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