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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경단녀’ 걱정 없어…여성리더 육성의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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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 기자

승인 : 2015. 11. 0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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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5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차세대 여성리더의 육성을 위해 ‘2015 한화 위드(WITH)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이 여성 직원들의 경력단절 방지와 여성리더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워킹맘’이 아닌 ‘워킹페어런츠’가 일하는 기업을 만들고자 각종 제도마련에 나선 모습이다.

한화그룹은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한화생명 차남규 사장·한화케미칼 김창범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한화 위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전원 남성 직원으로만 구성해 한화그룹 퇴직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제안한 한화갤러리아 3팀 등 4개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됐고, 여성인력 경쟁력 강화와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컨퍼런스에 참여한 직원들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맞벌이를 하는 워킹맘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육아와 가사에 대해 배우자의 분담을 유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은 “한화그룹은 앞으로도 우수한 여성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이해의 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그룹은 2013년부터 여성친화적 기업을 만들고자 태스크포스팀 ‘WITH’를 운영하고 임신 중 근무시간 단축 등 지원제도를 기획중이다. 일·가정 양립지원 및 여성인재 육성을 통해 한화의 내일을 ‘함께(WITH)’ 만들자는 의미다.
고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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