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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3분기 영업이익 4845억… 전년비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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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5. 10. 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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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불구, 견조한 제품 마진율·달러 강세로 호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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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분기별 실적 추이. /제공 =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이 3분기 유가하락에도 불구하고 높은 제품 마진율과 달러 강세 등의 영향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롯데케미칼은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41% 늘어난 4845억원으로 집계 됐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 줄어든 3조374억원, 순이익은 149% 증가한 2503억원이다. 전분기 대비해선 영업이익은 24%, 매출은 5%, 순이익은 46% 줄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은 유가하락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제품 스프레드 및 달러 강세로 인해 높은 수익성을 유지 했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본사부문(국내사업장) 매출액은 2조1938억원, 영업이익 406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1% 줄고 영업이익은 210% 증가했다.

LC Titan 부문 매출액은 6448억원, 영업이익 104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8% 감소, 영업이익은 775% 증가했다.

3분기까지의 누계실적은 매출액 9조129억원, 영업이익 1조3023억원, 순이익 8302억원으로 전년도 3분기 누계실적 대비 매출액은 21% 줄고 영업이익은 342%로 급증했다. 순이익도 315% 늘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3분기에는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공 했으며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4분기에도 원료가격 안정화에 따른 견조한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진 중인 국내외 신규사업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수익 창출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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