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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추석물가, 30대 여성이 최고...차례상 예상비용 3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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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원 기자

승인 : 2015. 09. 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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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을 준비하는 30대 여성이 느끼는 체감 추석물가가 가장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백다미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의 ‘추석과 살림살이’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의 체감 추석물가 상승률은 2.9%로 남성(2.5%)보다 높았고, 연령별로는 30대가 3.1%로 가장 높았다.

최근 들어 가격이 가장 크게 오른 품목이 무엇이냐고 느끼느냐는 물음에는 ‘과일’(42.2%)이라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육류’가 29.9%로 그 뒤를 이었다.

올해 추석 차례상 예상 비용은 평균 32만3000원으로 조사됐다.

백 선임연구원은 “차례 음식, 선물 등 추석 성수품을 중심으로 물가 안정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추석을 계기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서민, 중소기업 중심의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고서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9일까지 전국 20대 이상 성인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담고 있다.

홍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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