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백다미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의 ‘추석과 살림살이’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의 체감 추석물가 상승률은 2.9%로 남성(2.5%)보다 높았고, 연령별로는 30대가 3.1%로 가장 높았다.
최근 들어 가격이 가장 크게 오른 품목이 무엇이냐고 느끼느냐는 물음에는 ‘과일’(42.2%)이라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육류’가 29.9%로 그 뒤를 이었다.
올해 추석 차례상 예상 비용은 평균 32만3000원으로 조사됐다.
백 선임연구원은 “차례 음식, 선물 등 추석 성수품을 중심으로 물가 안정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추석을 계기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서민, 중소기업 중심의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고서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9일까지 전국 20대 이상 성인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