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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아가는 세상’ 울림 음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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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현 기자

승인 : 2015. 09. 0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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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제12회 외국인근로자 문화행사 개최
경북도는 9일 오후 7시 30분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한 울림’ 음악회를 개최한다.

도는 ‘코리안 드림’을 이루기 위해 고국을 떠나 외로운 타향 생활을 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매년 이 행사를 후원해 왔는데 올해로 12회째를 맞게 됐다.

이날 행사는 퓨전국악과 어우러진 샌드 애니메이션을 시작으로 클래식, 트로트, 록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영혼의 목소리로 방청객의 가슴을 울린 JK 김동욱과 열정적인 파이널 무대를 장식한 다문화 인기가수 인순이는 체육관을 찾은 20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한 울림’ 음악회는 경북도외에 천주교대구교구, 가톨릭대학 등 사회 각계에서 도움의 손길을 전했으며, 경북도 이인선 경제부지사, 천주교대구 대교구 조환길 대주교, 박의식 구미시 부시장 등은 직접 음악회를 찾아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을 격려했다.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경북도에는 3만 여명에 달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고 있다”며 “이들이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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