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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기관고장 원인 소형선박사고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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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5. 09. 0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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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6일 해양사고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선박 기관사고 저감을 위해 사고 다발부위의 점검요령 등을 수록한 소형선박용 기관교재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체 해양사고(7432건) 중 기관사고가 2341건으로 31.5%를 차지했다.

기관사고는 주로 주기관, 펌프 등 선박추진과 관련된 보조기기 등의 손상으로 발생했다.

하지만 기관설비의 성능이나 재질의 결함보다는 윤활유·냉각수 부족, 필터막힘 등 평상시 정비나 관리 소홀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소형선 운항자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기관고장 대응교육을 통해 기관결함으로 인한 해양사고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수부는 교육교재를 오는 7일부터 각 지방해양수산청과 선박안전기술공단에서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해수부 홈페이지 정보바다에서도 관련 자료를 내려 받을 수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하는 기초 기관교육교재는 출항 전 기관설비 일상정비 요령, 고장 시 대처방법 등 현장에서 쉽게 활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면서 “교재가 소형선박 운항자들의 기관고장으로 인한 해양사고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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