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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필 장관, 농식품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 강공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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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5. 08. 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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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산하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 도입을 위해 전면에 나서 주목 받고 있다.

농식품부는 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분야 10개 공공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6일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담화에서 제시된 전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연내 도입과 공공기관 중복?과잉 기능 통폐합 등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필 장관은 회의에 참석한 공공기관장들에게 내년부터 정년이 60세로 늘어나면 청년 일자리 문제가 더욱 심화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임금피크제를 시급히 도입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농식품분야 공공기관 임금피크제가 도입되면 향후 2년간 약 800명의 청년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 장관은 농식품부 산하 10개 공공기관은 모두 도입계획을 확정하고 대부분 노사협의가 진행중인 만큼 기관장들이 책임감을 갖고 노조설득에 속도를 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공공기관장들은 임금피크제를 내달 안에 도입하기 위해 노사 협의 등에 적극 임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동필 장관은 “우리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공공부문이 다른 부문의 변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청년 고용 절벽 완화를 위한 임금피크제 도입을 시급히 서두르고, 본연의 업무에 역량을 결집하여 농업인 등 정책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하는데 농식품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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