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12일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7월 취업자는 2630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2만6000명(1.3%) 증가했다.
성별로 남자는 1513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1만8000명(0.8%) 늘었다. 여자는 1116만7천명으로 20만8000명(1.9%) 증가했다.
연령계층별 취업자의 경우 50대는 18만명, 60세 이상은 17만3000명, 20대는 2만5000명, 40대는 4000명 각각 늘었지만 인구감소 중인 30대는 5만3000명 줄었다.
산업별 취업자는 제조업(17만명, 3.9%),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8만9000명, 7.6%), 숙박및음식점업(7만5000명, 3.5%), 출판·영상·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6만5000명, 9.1%) 등에서 증가하했다.
반면 농림어업(9만1000명, 5.7%), 금융및보험업(6만2000명, 7.4%) 등에서 감소했다. 직업별 취업자는 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12만6000명, 5.6%), 단순노무종사자(12만5000명, 3.7%) 등에서 늘었지만 농림어업숙련종사자(10만4천명, 6.8%), 관리자(4만4000명, 11.2%)등에서 줄었다.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의 경우 임금근로자는 1942만3000명으로 47만8000명(2.5%) 증가했으며, 이중 상용근로자는 46만2천명(3.8%), 일용근로자는 4만7000명(3.0%) 각각 늘었다. 하지만 임시근로자는 3만1000명(0.6%) 감소했다.
전체 취업자 중 상용근로자 비중은 48.0%로 전년동월대비 1.2%포인트 올랐다.
비임금근로자는 688만2000명으로 15만1000명(2.2%) 감소했다. 이중 자영업자는 7만6000명(1.3%), 무급가족종사자는 7만5천명(5.8%) 각각 줄었다.
고용률은 20대와 60세 이상에서 전년동월대비 하락했으나 그 외의 연령계층에서는 모두 상승했다.
성별로 남자는 20대 이상에서 모두 하락해 71.8%를 기록하며 전년동월대비 0.4%포인트 떨어졌다.
여자는 60세 이상과 20대를 제외한 연령계층의 상승으로 50.8%를 기록하며 0.4%포인트 올랐다.
이로 인해 고용률은 61.1%로 전년동월과 동일했다.
고용률은 4월 60.3%, 5월과 6월 60.9%, 7월 61.1%를 기록하며 넉달째 60%대를 이어갔다.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2만2000명 증가했고, 고용률은 0.2%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7월 실업자는 99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만7000명(9.5%) 증가했다.
남자는 59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만1000명(13.5%), 여자는 40만1000명으로 1만6000명(4.0%) 각각 늘었다. 실업률은 3.7%로 전년동월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남자는 3.8%로 전년동월대비 0.4%포인트, 여자는 3.5%로 전년동월대비 0.1%포인트 각각 올랐다.
계절조정 실업률은 3.7%로 전월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15~29세 청년층 실업자는 전년동월대비 2만4000명 증가했고, 실업률은 0.5%포인트 상승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 메르스 종식으로 향후 고용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이나, 경제심리 회복 속도, 기저효과 확대 등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다”면서 “추경 등 재정보강 조기집행, 관광 활성화, 소비심리 개선 등 정책노력을 강화하고 4대부문 구조개혁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