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도에 따르면 지난 1월 경북행복재단에 연구용역 의뢰해 ‘노인요양시설 화재 시 인명피해 최소화 방안’이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본 정책연구보고서는 도내 노인요양시설 40개소를 표본으로 관련 전문가 등의 현장조사를 통한 사례분석과 실무자 인터뷰(개별 면접조사), 자문회의 등 의견을 수렴했고 특히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한 화재시뮬레이션 프로그램(CFAST)을 도입했다.
주요 내용은 △현재 사용 중인 소방시설을 바탕으로 소방시설의 현황과 화재 관련 규정 및 초기 소화효과 등 제도적인 분석 △국외 노인요양시설의 제연 △피난설비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으며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소방시설 점검방법 보완 △용도에 적합한 소화설비 도입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연기감지기 설치 △제연설비 및 긴급피난설비 설치 등 제도적인 개선과 실천적인 개선으로 분류해 엮어 놓았다.
제도적 개선 사항으로 △저층(1~3층) 건축구조로 신축제한 설계단계부터 안전 고려 △건축법상 노인시설의 경우 6층 이상 설치를 5층 이하로 기준 재설정 △소방법상 3~10층까지 설치를 2층에도 적용 설치 △야간의 경우 적정인원 배치 의무화 △상·하반기 시설장 주관 시설점검을 매월 1회 소방시설 자체점검 연 1회 관할 소방서 전문가 현장점검 등이 제시됐다.
한편 도는 올해 도 자체적으로 5억원의 사업비로 10개소의 시설에 대해 안전설비 실치 사업을 시범 시행하고 있다.
김화기 도 노인효복지과장은 “도민의 인명안전과 재산보호는 그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 본 연구보고서를 복지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한 기본서로 널리 활용하고 중앙정부와 시군과 협력을 통해 시설 안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