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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농작물 가뭄대책 보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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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현 기자

승인 : 2015. 06. 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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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용장비·인력 최대한 동원 농작물 가뭄피해 최소화 적극 노력
필요시 예비비 등 가용재원을 투입 가뭄해소 방안 강구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정영길)는 11일 농수산위원회 의원실에서 최웅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으로부터 농작물 가뭄피해 예방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효과적인 가뭄대책 추진으로 피해 확산을 방지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근 계속되는 가뭄으로 주요하천 유량 급감과 군소하천이 고갈되고 가뭄이 장기화되고 있어 고추, 담배 등 농작물 피해로 농업인들의 마음이 까맣게 타 들어가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집행부에 전달하고 일선 농업현장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식하여 가용장비·인력을 최대한 동원 하는 등 농작물 가뭄피해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추진을 요구했다.

금년 6월 10일 기준 도내 평균 강수량은 203.7㎜로 평년 318.9㎜의 63.9% 수준으로 강수량이 적었으며 특히 안동(166.6㎜), 영주(197.7㎜), 영덕(154.3㎜), 예천(156.6㎜), 울진(172.6㎜) 등의 지역 강수량이 두드러지게 적었다.

경북도는 가뭄이 계속되자 지난 3일 가뭄지역에 들샘 하천굴착 등 간이용수원 개발과 기존 관수장비 보강 등을 위해 농업용수개발비로 자체예산 20억원을 긴급 지원하고, 단계별 가뭄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가뭄을 해소하기에는 크게 부족하다고 말하고 있다.

도내 가뭄피해는 위조(시들음)가 315ha(벼 68, 고추 65, 담배 36, 기타 146 / 안동 178, 영주 57, 예천 23, 울진 57)로 우선 212ha에 물대기 스프링클러 가동 피복 등을 했고 103ha에 대해서는 대책을 강구중이라고 밝혔다.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은 현재까지 농작물 가뭄피해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가뭄현장을 직접 둘러보면 피해예방에는 역부족이라며 물대기 관정개발 등으로 농작물 피해 예방과 가뭄해소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대책추진을 주문했다.

정영길 농수산위원장은 “적극적인 가뭄피해 최소화 대책을 추진해 나가면서 6월 중순까지 강우가 적을 시 자체 가뭄대책비 추가 지원, 국비지원 건의, 예비비 투입 등 가뭄대책에 총력대응 해야 한다”며 “의회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부문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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