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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증권사 해외점포의 당기순이익은 1510만달러로 전년 대비 3960만달러 증가하며 흑자 전환했다. 국내 증권사 해외점포가 흑자를 낸 것은 2009년 이후 5년 만이다.
지역별로 보면 14개국 중 4개국에서 흑자를 기록했다. 홍콩에서 1320만달러로 가장 많은 흑자를 냈으며 인도네시아(500만달러)· 브라질(440만달러)·일본(130만달러) 순이었다.
반면 9개국에서는 적자를 냈다. 중국에서 가장 많은 3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태국(200만달러)·싱가포르(120만달러) 등이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증권사 해외점포의 경영상황과 관련한 동향을 파악해 실질적 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