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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DLS 투자위험 공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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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5. 03. 3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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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파생결합증권의 투자위험 공시를 강화한다.

금감원은 31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2015년 금융투자 감독·검사 업무설명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시장에서는 국제 유가 하락으로 올해 초 원유 기초자산 파생결합증권(DLS)의 원금 손실이 확정되자 공시 의무 강화 의견이 많았다.

증권사 임직원의 성과보상 체계도 개편된다. 증권사의 성과보상 체계가 임직원의 과도한 자기매매나 투자자 이익에 반하는 과당매매를 촉발하지 않는지 점검해 개선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금융투자회사 검사도 자율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바뀐다. 중점 검사사항을 미리 예고해 금융투자회사가 스스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자금조달 활성화를 위한 공시제도도 정비된다. 증권신고서 간소화로 기업의 작성 부담을 줄이고 중소기업의 공시부담 완화와 신규 기업의 상장 촉진을 위해 공시 차등화를 추진한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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