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 신한금융투자 투자전략 총괄부장은 “코스닥과 중소형주 강세는 좀 더 이어질 수 있는 분위기”라며 코스닥시장이 과열 국면에 진입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부장은 “1%대 기저금리 시대를 맞아 은행에 돈을 넣어둬 봐야 수익이 나지 않다 보니 개인들이 심리적으로 주식 등 위험자산에 더 기웃거리는 모양새”라고 설명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지난해 말 542.97에서 전날 641.87로 3개월 사이에 18.2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이 올해 코스닥 강세를 견인했다.
개인투자자들은 올해 코스닥시장에서 4031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연기금은 2181억원, 기관은 2180억원으로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1255억원 순매도했다.
한편 증권가에선 코스닥시장이 과열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실적 개선이나 성장 회복 등의 펀더멘털(기초여건) 호전 징후가 없는 상황에서 주가만 오르는 점 등이 ‘과열 신호’로 볼 수 있다는 지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