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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총 2157개사 사업보고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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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5. 03. 2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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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2014 회계연도의 사업보고서에 대해 신속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금감원은 다음달 1일부터 한달 동안 주권상장법인 등이 제출하는 2014 회계연도의 사업보고서가 형식상 적정하게 작성되었는지 57개항목 등을 중심으로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주권상장법인(1721사)과 비상장법인(436사) 등 총 2157사다.

점검결과 미흡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항이 발견된 경우 회사의 소명 등을 거쳐 필요시 자진정정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동일항목에 대한 부실기재가 반복되거나 미흡사항이 중요 또는 과다한 회사에 대해서는 필요할 경우 감리대상 선정에 참고할 예정이다.

종전에 ‘Ⅲ. 재무에 관한 사항’, ‘XI. 재무제표 등’, ‘XⅡ. 부속명세서’ 등으로 분산되어 있던 재무공시사항은 ‘Ⅲ. 재무에 관한 사항’으로 통합해 기재해야 한다. 요약재무정보는 현행 5개년도에서 3개년으로 축소해야 한다.

재무제표 주석은 사업보고서 본문에 의무적으로 기재햐야 하며 개인별 임원 보수에 대한 사항도 형식에 맞게 적어야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주권상장법인 등은 사업보고서 공시 전에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공시 후에도 미흡사항을 인지한 경우에는 지체없이 사업보고서를 수정 보완해 사소한 실수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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