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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저유가 효과로 실적 개선...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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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5. 03. 2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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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24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저유가 기조 유지되면서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95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유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조4000원, 영업이익은 1040억원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1~2월 동사를 이용한 국내여객은 86만명, 국제여객은 160만명, 국제화물은 10만톤으로 여객 수요 증가하고 화물 수요는 소폭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추정치 대비 13% 상향 조정한 4230억원으로 제시한다”며 “1분기 평균 유가가 기존 유가 가정보다 낮은 수준에 머무르면서 원가 절감폭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저유가가 유지되면 연간 약 1500억원의 이자비용이 상쇄되면서 현금흐름과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선순환 구조로 진입한다”며 “과거보다 높은 밸류에이션을 적용받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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