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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신탁회사, 당기순이익 전년 대비 25.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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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5. 03. 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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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부동산신탁회사들의 수익성과 건전성은 개선되고 수탁고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부동산신탁회사의 당기순이익은 1536억원으로 전년 대비 314억원(25.7%) 증가했다. 한국토지신탁이 598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한국자산신탁(233억원)과 KB부동산신탁(148억원) 등 11개사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

자산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조 69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5억원 늘어난 반면 총부채는 3944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274억원 줄었다.

자본적정성을 나타내는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평균 973.9%로 전년말의 768.4%와 비교했을 때 205.5%포인트 상승했다. 대한토지신탁이 2651.4%로 가장 높았고 모든 회사가 적기시정조치 기준 150%를 상회했다.

전체 수탁고는 125조3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6조5000억원(5.5%) 증가했다. 담보신탁과 관리형 토지신탁이 각각 3조5000억원과 3조1000억원 늘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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