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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고수익 미끼 비상장 주식 투자 권유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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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5. 03. 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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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16일 고수익을 내세우는 비상장 주식 투자 권유 관련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

금감원은 최근 저성장·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매출실적 등이 미미함에도 고수익을 미끼로 비상장 주식 투자를 권유하고 있다는 민원과 제보가 늘고 있어 투자자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신재생에너지·해외자원개발·신기술 등 첨단 테마업종을 표방하면서 장밋빛 전망을 내세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증권신고서 또는 소액공모공시서류 제출 등 공시의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높은 수익과 원금을 보장하는 등 불법유사수신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비상장주식 투자에는 환금성 제약과 원금손실 가능성 등 높은 위험이 수반되는 만큼 고수익을 미끼로 한 청약권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비상장법인도 증권을 모집·매출할 경우에는 증권신고서 또는 소액공모공시서류를 제출해야 한다”며 “투자 전에 반드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관련 공시 내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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