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익이 뒷받침되지 않는 코스닥시장에서 모멘텀 투자를 고수하는 것은 상당한 위험을 수반할 수 있다며 포트폴리오를 축소하는 것이 합리적인 전략이다.
회사측은 상승 국면에서 주가 고점을 예단하는 매매는 상당한 기회비용을 낼 여지가 크며 전술적 차원에서 올해 업종별 순환적 패턴이 예년과 같은 경로의 계절성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정훈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 시점에서 전차주 중에서 실적 개선 모멘텀을 내재한 저평가주의 비중 확대는 무리가 없다”며 “경험적으로 3∼4월에는 운수장비(자동차·자동차부품) 전기전자 업종이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2000년 이후 지난 15년간 3월 중 운수장비와 전기전자 업종이 상승한 횟수가 11회로 73%의 확률을 기록했다. 이들 주식이 강세를 보이는 것은 1∼2월 중·소형주가 강세로 고평가 부담에 직면하면 투자자들이 가치주나 저평가된 이들 종목으로 시선을 옮기기 때문이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와 연간 실적 개선 모멘텀과 저평가 매력이 있는 중소형 IT주와 자동차부품주로 화신·삼기오토모티브·코프라·한국단자·상아프론테크·이녹스·대덕GDS·솔루에타·테스·한미반도체 등을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