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연인 관계인 중국의 미녀 스타 안젤라베이비(26)와 황샤오밍(黃曉明·38)의 상황이 예사롭지 않다. 5년 동안의 연애를 끝내고 결혼에 골인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둘의 행동거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한때 떠돌던 소문대로 올해 5월 결혼설이 다시 부상하고 있기도 하다.
안젤라베이비
0
안젤라베이비와 황샤오밍. 결혼설이 거의 사실로 굳어지고 있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런민르바오(人民日報)를 비롯한 언론의 2일 보도에 따르면 이런 분위기는 지난 연말 이후 둘이 거의 붙어다니는 모습이 무엇보다 잘 말해준다. 특히 지난달 28일 그녀의 26세 생일 때는 더욱 그랬다. 함께 지낸 생일 파티 사진을 그녀가 자신의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 올렸을 정도였다.
이뿐만이 아니다. 둘은 어디를 가더라도 두 손을 꼭 잡은 채 파파라치들의 접근조차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을 늘 보이고 있다. 그만큼 상대에 대한 믿음이 굳건하다는 얘기가 아닌가 여겨진다. 둘은 기자들로부터 5월 결혼설에 대한 질문을 들을 때도 굳이 정색을 한 채 부인하지 않는다. 5월이 아니더라도 올해 내 적당한 시기에 결혼을 올리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안젤라베이비의 일부 측근들은 그녀의 나이가 아직 어리고 활동에 대한 강렬한 열망을 지닌 만큼 빠른 결혼은 무리라는 입장을 피력하기는 한다. 또 아직 양가의 공식 상견례도 없었다면서 당분간 결혼은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한다. 하지만 여러 정황을 보면 둘이 조만간 결혼할 것이라는 설은 거의 대세로 굳어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