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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아이돌 가진동, 6세 많은 여가수와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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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기자

승인 : 2015. 02. 0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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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와 동생의 사랑을 의미하는 제디롄 또 다시 확인돼
중화권 연예계에는 좀처럼 꺼지지 않는 유행이 하나 있다. 바로 연상의 여스타와 연하 남스타와의 결합이다. 언론에서는 이를 제디롄(姐弟戀)이라고 부른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바로 왕페이(王菲·46)와 셰팅핑(謝霆鋒·35)의 결합이 아닐까 싶다.

커전둥
6세 연상의 리위펀과 제디롄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커전둥./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이런 중화권 연예계에 또 하나의 제디롄이 이뤄질 듯하다. 주인공은 바로 대만 출신인 중화권 연예계의 대표적 꽃미남 커전둥(柯鎭東·24)과 역시 대만 가수 겸 배우인 리위펀(李毓芬·30)이다. 리가 6세 연상이나 최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리위펀
커전둥과 연인 사이인 것으로 알려진 리위펀./제공=검색엔진 바이두.
베이징 연예계 소식통의 3일 전언에 따르면 도저히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가까워진 것은 커가 마약 흡입 혐의로 잠깐 동안의 옥고를 치른 이후인 것으로 보인다. 주위 사람들이 커에게 다가가기를 꺼려 하면서 거의 왕따로 만들었을 때 리가 마음을 열고 위로를 한 탓에 가까워졌다고 한다.

더구나 이에 대해서는 커도 어느 정도 인정을 했다. 최근 리와의 만남을 솔직히 시인하면서 “앞으로 더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요지의 말을 했다는 것. 앞으로 연인 관계라는 사실을 공식화할 수도 있다는 얘기도 된다.

리는 21세 때인 2006년 대만의 한 TV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공식 데뷔를 했다. 이후 가수, 모델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으나 크게 인기는 끌지 못했다. 하지만 중화권을 대표하는 스타인 커와 제디롄을 이룰 가능성이 큰 만큼 일거에 성가를 높일 가능성이 없지 않다. 일부에서 그녀가 낮은 인지도 제고를 위해 커에게 다가갔다는 비난을 하는 것은 바로 이런 현실과 무관하지 않다. 하지만 어쨌거나 그녀는 커와의 소문으로 인해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데는 성공한 듯하다.
홍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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